엔씨소프트, 하반기 강력한 실적 모멘텀 <미래에셋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하반기 신규 게임, 구조조정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의면 매수,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신규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서비스의 기대감에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며 “부진한 상반기 실적과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등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그러나 ‘블레이드앤소울’의 실적은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길드워 2’의 출시에 따른 매출도 8월말부터 반영될 수 있다”며 “특히 2분기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3분기부터 본격화돼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하반기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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