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장비 개발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 소방장비를 개발, 소방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소방관서가 출품간 제품 중 경제성, 실용성, 창의성이 우수한 1차심사를 거친 8점의 우수장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위는 개발자의 참가 제안서 발표 및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이를 통해 공기방울 면체 세척기를 개발한 수원소방서 김종범 소방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또 다목적 스트레이너를 개발한 과천소방서 강경원 소방위가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원소방서 김 소방장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전국 소방장비 개발 발표대회 경기도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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