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 ‘애플 쇼크’에 3%대 급락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물산이 삼성전자의 애플 소송 패소 소식에 장 초반 3% 대 급락 중이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거래일보다 2300원(3.48%) 내린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악재가 삼성물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지분 4.06%를 보유해 삼성전자 주가 10% 하락시 목표 시가총액도 3.6% 하락했다”며 “과거 삼성전자의 부정적 이슈에 반응도가 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