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실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내달 9일까지 전국 130개 점포 및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한우, 굴비, 곶감 등 신선식품 20종을 비롯해 가공식품 17종, 위생용품 10종, 건강식품 6종 등 모두 53가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단일 품목으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판매된 상품은 내달 13~26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는 무료다.

임병남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최근 서둘러 명절 준비를 마치고 연휴기간에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명절 풍속도가 바뀌고 있어 홈플러스도 이번에 처음으로 사전 예약판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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