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하반기 성인대상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8일부터 12주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론반과 집단상담반 총 2개 반을 개설하여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체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입은 상처들로 인해 부딪히는 심리적인 문제들을 독서를 중심으로 영화, 동영상, 노래가사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해 상호작용하며 스스로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원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치유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결과 수강생들이 독서치료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도서관 방문을 통해 책을 더욱 많이 읽게 되었다고 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