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특수구조대 인명구조 시범훈련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 최정예 대원과 장비로 구성된 특수구조대가 지난 24일 소방학교에서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발물에 의한 건물 붕괴로 다수 인명구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36명의 특수구조대원들이 최첨단 소방헬기 등을 이용, 동시 다발적으로 인명을 구조한 후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첨단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와 건물에 진입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 인명을 구조하는 고난도 인명구조 시험을 보여 참관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초고층 건물에서의 인명구조는 극도의 위험을 동반할 때가 많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훈련과 대비를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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