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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이번에 출시된 셀피 CP900은 탑재된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DPS over IP의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카메라,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iOS 탑재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사진 인쇄가 가능하다.
무게는 약 810g로 별도 배터리 ‘NB-CP2L’ 및 배터리 어댑터 ‘CG-CP200’ 를 이용하면 야외에서도 전원코드 없이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캐논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Canon Easy-Photo Print’도 지원해 무선으로 프린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모델의 자동 보정 기능에 새롭게 흐림, 푸른하늘, 노을 장면 보정 기능을 추가해 사진 출력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증명사진 인쇄 기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새롭게 여권 크기로 인쇄가 가능한 것은 물론 총 28가지의 사이즈를 선택하여 인쇄가 가능하며 한 번에 두 명 분의 사진 인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장의 사진 위에 임의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배치하는 ‘셔플 레이아웃’ 기능으로 예술작품과 같은 사진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린터 화면은 틸트가 가능한 2.7형 액정표시장치(LCD)를 채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이전보다 이미지 확인이 쉬워졌다.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제품 가격은 165,000원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셀피(SELPHY) CP900은 무선 와이파이 기능에 휴대성을 갖췄기 때문에 가족들의 캠핑, 연인들의 데이트 시에 찍은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뽑아서 바로 볼 수 있다”라며 “사진을 좋아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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