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싱글로 선보였던 '우리 알아볼 수 있을까?' '춘곤증' '갓츄!' 등 7곡이 수록됐다. 이자훈, 파란, 등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더 그랜드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곡 '참 잘했어요'는 송지의 자작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시적인 가사를 통해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았다. 애절한 보이스의 우은미가 피처링에 참여해 분위기를 살렸다.
이번 앨범 두 번째 트랙 '햄버거와 콜라'는 서던 힙합 스타일 비트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을 햄버거와 콜라에 비유했다. 특히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송지는 앨범 발매 전 8월24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I’m Song G’는 오늘 정오를 기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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