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2009년 시작된 펄스는 GSK 직원들이 사무실을 떠나 전 세계에 있는 비영리단체와 NGO에 근무하며 봉사하게 된다.
올해는 25개국 52개 단체에서 100여 명 직원들이 최대 6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펄스 자원봉사자들은 GSK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건교육 및 환경 문제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가 파견된 단체에서 일하며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국내서도 1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돼 아프리카 가나에서 지역 보건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클레어 토마스 GSK 인사부 수석부사장은 “펄스 프로그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직원들에게도 우리가 일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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