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올해 마지막 무역기금 융자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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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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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마지막 무역기금 -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강호연)는 올해 마지막 무역기금 융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조건은 금리 연 4%(고정), 1년 거치 후 연4회 분할상환이며,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된다. 연간 수출실적이 1000만불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무역협회에 가입된 회원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차례 실시된 무역기금 융자 사업을 통해서 총 53개 업체에 126억원을 융자 추천했다.

올해 마지막 무역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역기금홈페이지(http://fund.kita.net)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각종 서류를 인천지역본부(032-420-0011)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무협 인천본부 강 호연 본부장은 “무역기금은 그동안 무역금융에 우선순위를 두었지만 이번에는 해외시장개척에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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