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부터 어린이까지…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신한생명

신한생명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원들이 27일 한 독거노인 가정의 벽지를 교체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27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린이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원 100여명은 이날 서울과 대구, 충남 천안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쌀과 두유 등 음식을 전달했다.

신한생명 임직원 50여명은 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2학기 개학 시즌을 맞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학용품 키트를 만들었다.

이들 봉사자는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 총 17가지 학용품이 담긴 키트를 포장해 어린이 500명에게 지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따뜻한 보험’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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