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대표이사 성영목)이 국내에서 가장 비즈니스하기 좋은 호텔로 선정됐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은 온라인 여행 잡지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Smart Travel Asia)이 진행한 ‘2012 최고의 여행 투표(2012 Best in Travel Pol1)’에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25(Top 25 Business Hotel)’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은 25개 호텔 중 14위를 기록했다. 이는 쉐라톤 스쿰빗 방콕,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와 같은 순위이며 지난 해 15위에서 한 단계 올라선 기록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한국 호텔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어 서울 신라호텔 15위, 파크하얏트 서울 18위, 그랜드 하얏트 서울 19위 등 국내 호텔이 작년에 이어 모두 4개 호텔이 포함됐다.
한편 서울은 ‘아시아 최고 비즈니스 도시’부분에서 싱가포르, 홍콩에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 10위, 2010년 4위, 2011년 3위를 차지 했었다. ‘아시아 최고 휴양지’ 부분에서는 한 단계 오른 6위에 랭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