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저격수, 박수현 '품절남' 된다

배우 박수현 9월 웨딩마치(사진=델라 스튜디오)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배우 박수현(35)이 9월 ‘품절남’ 대열에 들어선다.

 

박수현은 오는 9월 14일 서울 강남에 있는 컨벤션 디아망에서 5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전 매니저의 소개로 예비신부와 만나 8년간 교제하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박수현의 예비신부는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KBS 공채 탤런트 동기인 박정철이 맡게 되었다.

 

한편, 박수현은 지난 2009년 KBS2 ‘아이리스’에 이병헌 저격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파라다이스 목장‘,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