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KDB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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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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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인턴기자=KDB대우증권은 NHN에 대해 4분기 모바일광고 매출 증가세 재점화로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인터넷에서의 서비스 지배력이 매월 강화되고 있다”며 “모바일광고 매출액이 올해 1240억원에서 내년에는 269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 26.0%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이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등 신규 매출액 추가로 3분기 26.6%, 4분기 28.2%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NHN이 모바일 트래픽 경쟁에서 압승하고 있고 모바일 검색 쿼리(Query: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행위) 점유율이 74.2%에 달한다”며 “모바일 인터넷 지배력이 매월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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