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FT아일랜드가 단독 콘서트 '테이크 FT아일랜드'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FT아일랜드는 콘서트가 끝난 뒤 9월 둘째주, 네번째 정규 앨범 발매을 발매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국내 활동으로 들뜬 마음을 보이고 있다. 리더 최종훈은 트위터에 복근 사진을 공개하며, 준비가 끝났다고 알려왔다. 팬들은 그의 모습에 열광한 것은 당연했다.
첫 활동을 콘서트로 끊는 FT아일랜드는 이미 사전에 팬들에게 공약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남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
최종훈이 트위터를 통해 복근을 공개한 것도 이미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약속한 것을 지킨 것이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FT아일랜드는 새 앨범 타이틀 곡을 공개한다. '지독하게' '사랑앓이' '바래' '헬로헬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FT아일랜드는 이번 앨범에서도 새로운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월 국내 미니 앨범 '그로운 업' 발매 후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 활약해온 FT아일랜드는 공연형 아티스트로 진화해왔다.
FT아일랜드의 콘서트는 9월1~2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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