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 청구서 앱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가 스마트 창조 도시답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는 스마트청구서 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 청구서 앱은 지방세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는 SK통신사 가업자에 한해 가능하나 추후 KT와 LGT를 사용하는 납세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통신사 등 관련기관들과 서비스 시행에 따른 계약을 이미 마친 상태며, 8월달 주민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시범 발송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납부를 원하는 납세자는 앱 또는 T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 등에서 무료로‘스마트청구서’앱을 내려받아 고지서 수신에 동의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통신사의 요금청구서 앱에 지방세 고지서를 추가함으로써 가능해졌다.

한편 시는 이 서비스를 이동통신사 가입자를 고객으로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과 함께 스마트세정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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