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가신용등급 상향, 은행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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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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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가운데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1.05%)오른 3만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300원(0.81%) 뛴 3만 7400원에, 기업은행은 50원(0.40%) 상승한 1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50원(0.44%) 오른 1만 1500원에, 하나금융지주는 150원(0.43%) 상승한 3만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계부채·키코(KIKO) 뉴스 등으로 심리적 부담이 많았던 은행주에 모처럼 나온 호재”라며 “전반적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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