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서울대 교수(왼쪽), 김승우 KAIST 교수 |
강 교수는 뇌 신경세포의 연결부위인 시냅스가 학습과 기억에 미치는 영향 등을 규명해왔으며 최근에는 만성통증, 자폐증 등 신경질환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는 펨토초(10의 15거듭제곱분의 1초) 단위 수준의 레이저 펄스를 이용한 극초정밀 광계측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공학자 최근 10년간 네이처 등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79편을 발표하고 국내특허 32건, 국제특허 13건을 등록했다.
국가과학자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선도연구자를 발굴해 연간 최대 15억원의 연구비를 10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명이 국가과학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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