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투자업 특화 '금융영어 마스터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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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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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국제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금융투자업 맞춤형 '금융영어 마스터(중급·고급) 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원과 금융영어 전문교육기관인 글로비쉬교육이 공동 개발한 이 과정의 주요 내용은 중급과정에서는 시사성 있는 글로벌 금융뉴스를 통해 뉴욕 월가의 생생한 금융용어·표현을, 고급과정은 다양한 글로벌 금융이슈 또는 영문 애널리스트보고서 등을 활용한 그룹토론, 제안서 작성, 발표 등이다.

수업은 약 3개월 간 매주 2~3회 새벽반과 점심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회원사 임직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강사진은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다년간 실무경력이 있는 원어민 전문가로 구성되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만 진행된다. 올해는 각 과정별로 1단계만 개설하고, 내년에 수준별(1, 2, 3단계)로 모두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9월5일 오전 11시50분 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무료 공개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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