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접하기 힘든 완초(왕골)라는 소재를 활용, 컵받침이나 핸드폰 고리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다. 건전한 여가선용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실에서 열린다. 교육비는 없고 실습에 따른 재료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김포 거주자로 연령 제한이 없으며, 문의는 센터 생활개발담당(031-980-5087,5075).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역사가 깊은 완초공예는 자연친화적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최근의 웰빙 트렌드와 잘 부합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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