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FTA 수출활용 방안 및 현지시장 정보, 마케팅 전략 등의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내달 6일 미국을 시작으로 9월 13일 EU, 9월 20일 ASEAN 등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주요 지역으로 제공된다.
관세청은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FTA를 활용한 선제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은 “수출업체의 FTA 활용을 위해 품목분류, 관세평가 등 세관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관련 부처․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규 수출거래선의 개발, 해외현지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가신청은 오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portal.customs.go.kr)에서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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