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공원 출입금지"…태풍 볼라벤 피해 우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서울시는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시내 2065개 모든 공원의 시민 출입을 금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또 남산 N타워 운영을 중지하고 남아있던 이용객을 모두 하산시키는 한편 북서울꿈의 숲 공원 전망대 운영도 중지시켰다.

시 관계자는 “출입 금지 해제는 태풍이 지나간 후 기상상황을 살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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