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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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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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최대 규모로 신축, 개원을 앞둔 광명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의 입소열기가 뜨겁다.

이는 광명시가 광명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의 원아 입소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7개반 199명 모집에 무려 1,226명이 응소, 평균 6.2: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

만0세반은 2개반 5명 모집에 227명, 만1세반은 2개반 9명 모집에 226명, 만2세반은 2개반 14명 모집에 282명, 만3세반은 3개반 45명 모집에 264명 등이다.

이 가운데 만0세반의 경우, 2개반 5명 모집에 무려 227명이나 몰려 38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 처럼 학기중 원아를 모집했음에도 불구, 높은 경쟁률을 보인 건 소하 지역 주민들의 시립 어린이집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걸 의미한다.

이 곳은 시가 소하택지개발에 따라 신규로 입주하는 지역 아파트 주민들의 늘어나는 보육수요에 대비하고자 광명시 최대 규모로 신축해 9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어린이집 입소자는 입소우선순위에 의해 결정하되, 동일 점수가 다수인 경우에는 공개추첨을 통해 입소원아를 결정한다.

한편 입소가 결정된 원아들은 내달 17∼21일까지 반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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