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28일 이번 출장소 개관은 2010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 합의에 따라 지난달 제주에 중국총영사관을 개관한 바 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출장소 개설로 우리 교민과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영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민 3만명이 거주하는 다롄시에는 1300여개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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