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경비업체 직원 결탁 특수절도범 검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비업체 직원과 결탁해 절도행각을 벌인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27일 안양7동 덕천마을 재개발 지역 내 빈 건물에서 알루미늄 창틀을 뜯어내 사전 공모한 고물상에 처분한 모 경비업체 팀장 구모(33)씨와 부팀장 김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전에 고물상 이모(43)씨와 공모해 훔친 608Kg의 알루미늄을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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