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키 해명 "170.5cm는 확실치 않지만 170cm 이상은 맞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자신의 키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기광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TV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 녹화에 참여해 "내 키가 170cm도 안 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170cm 이상이다"고 말했다.

이날 이기광은 예능에서 얻은 '단신', '꼬맹이' 캐릭터와 함께 항상 자신을 따라다니던 키 논란에 대해 "(프로필에 적힌) 170.5cm 라는 키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170cm가 넘는 것은 확실하다. 지금도 키가 조금씩 자라는 것 같다"며 작은 키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다.

또 정형돈은 키 177cm인 윤두준과 이기광을 비교하며 의혹을 제기했고 비스트 멤버들은 누구 키가 더 큰가를 두고 실랑이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에 대한 이기광의 해명은 29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