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미래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경제모형(CGE)을 사용해 양국의 FTA 체결에 따른 경제 효과를 추정한 결과 한국 GDP의 경우 0.19∼0.74% 성장하는데 그치지만 베트남은 GDP 개선 폭이 1.14∼5.4%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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