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6월 전년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S&P/케이스-쉴러 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은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6월 S&P/케이스-쉴러 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2.3%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를 주택 매입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