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볼라벤> 서울 시설피해 358건…1명 부상 제외 인명피해 없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매서운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영향으로 오전 6시까지 358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시설별 파손 건수는 차량 3대, 나무 125건, 유리창 56건, 간판 38건, 건물 외장 40건, 지붕 47건, 가림막 등 기타 49건이다.

성동구 용답동에서 간판을 정비하다 부주의로 떨어져 1명이 다친 것을 제외하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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