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 개선 주목 <한국투자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과 4분기 실적 개선에 주목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7000원을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충첨점 신규 오픈으로 총 영업면적이 10% 증가했다”며 “총매출신장률이 지난 2분기 9%에 머물렀지만 4분기 부터 13%, 내년 1분기 16%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 연구원은 “소비심리가 기준점을 밑돌고 백화점 3사의 기존점 매출은 여전히 줄어들고 있다”며 “(그러나) 9월부터 기존점 신장률은 5% 수준이 예상되며 4분기로 갈수록 신장률은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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