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볼라벤> 경기도서 14명 부상·12만여가구 정전피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9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기도에서 태풍 볼라벤으로 14명이 다쳤다.

29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까지 옥외 시설물이 떨어지면서 1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2만4775가구가 정전손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또한 건물 붕괴 등으로 2세대 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강풍으로 지붕파손 42곳, 창문탈락 31곳, 교회첨탑 붕괴 1곳의 피해가 났으며, 화성시에서는 배 8척이 침수되고 1척이 유실됐다.

이어 2327 과수 농가가 1207㏊에 걸쳐 낙과 손해를 입었고 9농가 1.8㏊의 벼가 쓰러지는 등 농업피해가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