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만도, GM·닛산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만도가 장초반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일본 닛산에 5500억원 규모 차 부품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0.62%) 오른 1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잇다.

전일 장 마감후 만도는 오는 2015년부터 3400억원 규모의 자동차 제동제품을 GM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또 2013년말부터는 2100억원 규모의 전기모터 고동식 조향장치를 닛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