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태풍 볼라벤 피해복구 구슬땀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방서는 “28일 하루 내내 화재, 구조, 구급활동을 제외한 대민지원출동 건수만 무료 178건이 넘게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별 신고건을 살펴보면 간판신고가 54건으로 가장많았고, 유리창 파손우려, 전선 및 가로수 넘어짐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안전조치 112건, 시청,경찰서 등 유관기관 통보14건 등 모든 신고건에 대해선 현장 확인 후 2차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28일 아침 9시부터 실제 신고가 폭주해 사전준비한 매뉴얼대로 적극 대처,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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