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칭다오, 올해 외환수급 안정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칭다오시지국은 “산동(山東)성 칭다오(靑島)시의 외화수입 및 지출이 전년대비로 각각 7.26%, 29.18% 증가한 297억 5000만 달러, 24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외환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수급이란 일정기간 동안 일국의 대외거래에서 발생하는 외국환의 수입 및 지급을 말한다.

수출에 의한 외화수입 및 수입에 의한 외화지출은 각각 전년대비 7.1%, 31.13% 증가한 207억 3000만 달러, 17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에서 수출에 의한 외화수입은 전년대비 13.6% 증가한 반면, 전통적 수출시장인 일본과 미국으로부터의 외화수입은 각각 전년대비 18.1%, 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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