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던지기 사고…15세 선수가 던친 창에 목 찔려 사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창던지기 대회에서 심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이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7일 독일 위셀도르프에서 열린 창던지기 대회에서 심판 디터 슈트라크(74)가 15세 선수가 던진 창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심판은 거리 측정을 위해 필드로 나섰다가 갑자기 날아온 창이 목을 찔러 병원에 실려갔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이 시합을 보던 관중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창을 던진 15세 선수는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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