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갤러리서울, 정상곤의 회화 '풍경 다시읽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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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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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Re-reading landscape 5441, 180x60cm, Oil on canvas, 2012 Re-reading landscape 5442, 180x60cm, Oil on canvas, 2012 Re-reading landscape 5443, 180x60cm, Oil on canvas, 2012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금산갤러리서울은 오는 9월 5일부터 정상곤의 24회 개인전 'Skip Deep: 풍경 다시 읽기'전을 개최한다.

국내보다 독일에서 인지도를 갖고있는 작가는 회화보다는 판화로 유명하다. 1998년 탈린 국제판화 트리엔날레 'touch' 대상, 1999년 류블라냐 국제판화 비엔날레 대상, 2007년 올덴브르크 국제 판화 트리엔날레 시장상 등 세계유명미술계에서 굵직한 판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화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작가는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풍경의 흐름과 감정과 감각의 경험을 표현하기 위해서 붓을 잡았다"고 했다.
이번 전시 타이틀이 시사하듯 풍경의 재현이 아니라 그가 경험한 날것의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서울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양화과 판화전공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문화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전시는 9월23일까지.(02)3789-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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