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수출입은행은 남북협력기금 1차 특별대출의 만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년씩 재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수은은 지난 2010년 천안함 사태 이후 5.24 대북제재 조치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특별대출을 실시했다.이번 만기 연장 대상 기업은 1차 특별대출 기업 169곳 중 이달 31일부터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153곳이다. 휴·폐업했거나 신용불량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