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전면 개편 마쳐

대규모 회원 유치 이벤트 벌여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재단 공식 홈페이지(www.ayac.or.kr)에 대한 전면 개편작업을 마치고 오는 3일 새롭게 오픈한다.

재단 홈페이지는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재단이 벌이는 각종 사업도 크게 늘어나면서 홈페이지 개편 필요성도 줄곧 제기돼온 상태다.

이에 재단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벌여 2일 개편된 홈페이지 오픈을 즈음해 회원 유치를 위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 홈페이지 개편은 2009년 재단 창립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기존 가입 회원은 트위터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로 이벤트 내용을 홍보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재단 기획공연 티켓(1인 2매 50장), 문화상품권(1만 원 권 100명), 패밀리 레스토랑 외식상품권(8만 원 상당 10명), 고급 수제 케이크 상품권(2만 원 상당 4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8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새롭게 바뀌는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했으며, 고객 소통을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또 기존의 산만했던 메뉴를 간소화하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정보검색이 가능토록 재분류 했으며,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SNS와 연동해 실시간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재단은 문화콘텐츠를 총망라한 온라인 아카이브를 구축해 문화정보습득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충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