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구리아 총장은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누구도 유로화를 이탈하지 않을 것이며, 누구도 이탈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럽안정화기구(ESM) 등 기존 구제기구만으로 현 위기를 타개하기 역부족"이라면서 "ECB(유럽중앙은행)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이른 시일 내 무제한적 국채매입을 시작해야 한다"며 ECB의 적극적인 시장개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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