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음주 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주한미군 J(29)씨를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이날 오전 6시15분경 서초구 양재동 양재역 사거리에서 상수도 공사 중이던 남모(50)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J씨는 사고 직후 승용차로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J씨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2%인 것으로 조사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