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부른 '사랑아 또 사랑아'는 극중 처녀귀신 아랑(신민아)와 은오(이준기)의 러브테마다. 백지영은 아렴함을 불러일으키는 보이스와 웅장한고 깊이 있는 20인조 오케스르라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이다.
작곡가 유영석이 백지영을 위해 만든 곡으로 드라마와 백지영을 위해 특별 맞춤으로 탄생했다. OST에서 독보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백지영은 KBS2 '아이리스'의 '잊지말라요', SBS '시크릿가든'의 '그여자', KBS2 '공주의 남자'의 '오늘도 사랑해' 등 작품의 메인 타이틀을 불렀다. 백지영이 부른 OST는 모두 음원사이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의 뛰어난 감성표현과 절절한 목소리가 주인고 은오와 아랑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와 잘 어울린다. 음원 사이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의 ‘사랑아 또 사랑아’는 오는 9월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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