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태환 물 밖에서도 어뢰와 같이 빠른 스피드(사진=SBS'런닝맨'방송캡처) |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박태환이 이름표 떼기 레이스를 하던 도중 빠른 달리기로 광수를 따라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수영 실력만큼이나 빠른 육상 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태환은 미션 도중 재빨리 달아나는 이광수를 가볍게 붙잡았고 이광수는 박태환에게 “왜 이렇게 빠르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런닝맨 사상 최고의 스피드를 가진 자로 등극 됐고,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물 밖에서도 어뢰처럼 달리네요”, “운동선수답게 잘 달린다”, “박태환, 볼 수록 매력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김종국-박태환, 파워형제의 찰떡 호흡으로 레이스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