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국내 최대 규모 '2012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 개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양대는 3~4일 이틀간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학교·기업·정부가 모두 참여하는 대학 취업박람회 ‘2012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취업지원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삼성그룹, 현대기아차그룹, 롯데그룹, 두산그룹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150여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한양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인근지역 대학생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방에서 박람회 참여 기회가 적은 국립 창원대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업종별 직무별 컨설팅을 통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진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제 면접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되는 영어 인터뷰 클리닉, 면접 복장 및 이미지 컨설팅 등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도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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