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에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힘들고 무료한 입원생활에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도서관 사서와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2~3회 병동을 돌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직접 책을 대여해 주고 반납 받는 서비스다.

의학원은 암환우들에게 좋은 책을 지속적으로 대여해 주기 위해 기부를 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교육훈련팀 051-720-5387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