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덴빈’의 연이은 태풍으로 임시 중단됐던 WCC 환경대축제가 오는 4일부터 재개된다고 3일 밝혔다.
▲세계한식축제(9.6~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 힐링 뮤직 페스티벌(9.7~9일) ▲지구사랑 환경골든벨(9.7~8일, 신산공원) ▲에코벼룩시장(9.8~9일, 김녕 구좌체육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4일부터 세계자연유산센터 개장식, 세계지방정부정상포럼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와함께 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에서는 도내 60여개 학교에 1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생태투어와 행사프로그램 체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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