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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사진:tvN)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마지막 두 편이 주 1회씩 방송된다.
3일 케이블 채널 tvN은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에 두 편씩 방송했지만, 마지막 15·16화는 분량이 많아지면서 주 1회 편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2개 에피소드 15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와 마지막 16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풍성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모든 것을 해소시켜 드릴 예정이며, 추가 연장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7'은 1990년대 추억을 되살리는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4%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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