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오는 11일 '2012년 서민금융상담 대행사' 개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서민들의 금융애로 및 고충 해소를 위해 오는 11일 은행, 정부기관 등 모든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위원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10개 은행 은행장 및 홍보대사가 참석해 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개그맨 김병만씨, 홍혜걸 박사 및 금감원과 은행의 전문강사가 과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담과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금융사랑방버스’를 배차해 일반서민들을 대상으로 은행·비은행·증권·보험권역별로 종합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감원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안내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는 새희망홀씨대출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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