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지난달 30일 단독 론칭한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가 방송 시작 64분만에 7800세트 전량 매진됐다고 3일 밝혔다.
리리코스는 1994년 프랑스에서 첫 선을 보인 마린 브랜드로, 설화수·헤라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3대 럭셔리 브랜드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오쇼핑은 이날 론칭 방송에서 리리코스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80㎖)를 8만원에 판매했다. 이외에도 마린 하이드로 앰플, 세럼, 크림을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했다.
박영신 CJ오쇼핑 MD는 "리리코스만의 차별화 된 성분과 제품력에 대해 충분히 소개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홈쇼핑 뷰티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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