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 '아이디어 좋고, 학창시절 수행평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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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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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바코드 리더기를 이용해 몸을 만들고 삼각 김밥으로 다리, 계란판으로는 모자를, 여기에 플라스틱 일회용 포크로 팔을 만들어 태어난 미니어처 에어리언이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속 캐릭터 람머스와 흡사해 눈길을 끈다.
 
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의점 알바생 많이 심심했던 듯”, “뭘 만들었는진 모르지만 독특하고 좋네”, “학창시절 미술 수행평가 점수 잘 받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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