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김태호·양정진 대원, 경기소방기술경연대회 1위

김태호(사진 왼쪽)과 양정진 구급대원.<사진제공=포천소방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 소속 구급대원들이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1위를 차지했다.

3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김태호, 양정진 구급대원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12년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전국대회 선수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1위로 입상,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심폐소생술과 환자구출법 등 2개 종목으로 평가한 이번 대최에서 총 200점 만점에 192.75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하는 자동제세동기와 2인 심폐소생술법, 교통사고로 척추손상이 발생한 환자에게 척추고정대 등을 이용해 환자를 구출하는 환자구출법 등 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한편 포천소방서는 경기도 공무원 정보화경연대회 6급 이하 개인부문 1위, 화재진압분야 경기북부 1위, 소방장비개발대회 경기북부 1위에 이어 구급 분야까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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